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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사진제공=골드만비뇨기과) |
30대 초반의 A씨(강남 거주)는 1년 전 레이저치료로 곤지름을 제거했다. 잦은 스트레스와 만성피로를 자주 느껴온 A씨는 요도 쪽에 곤지름이 재발하자 이번에는 가까운 비뇨기과를 방문했다. 비뇨기과 의사는 요도 입구 쪽 곤지름을 문진한 후 증상이 언제부터 나타났는지 확인했고 요도방광내시경 검사로 요도 내부에 곤지름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요도암 발생가능성을 설명했다.
곤지름은 인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에 의해 발생하며 성기와 항문 등의 사마귀를 일컫는다. 곤지름의 정확한 명칭은 ‘콘딜로마’이며 전염성 질환이다.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성접촉 시 전염될 확률이 70%로 성관계 및 성접촉을 갖게 되면 반 이상이 감염된다고 알려져 있다.
성기, 항문뿐만 아니라 요도에서도 발생되는 콘딜로마는 성접촉 없이도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생식기 부분이 심하게 가렵고 오톨도톨한 피부조직이 만져진다면 반드시 비뇨기과를 방문해야 한다.
곤지름은 전염력이 강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골드만비뇨기과 조정호 원장은 “곤지름의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 그 범위가 넓어져 비뇨기 질환 후유증과 더불어 곤지름 재발률이 높아지므로 병원을 통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요도곤지름과 항문곤지름은 요도내시경이나 항문괄약근 상부 치료를 위해 특수한 마취가 필요하므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의료기관에서 치료 받는 것이 권장된다.
요도곤지름과 항문곤지름을 가볍게 생각하고 초기 증상을 지나칠 경우 항문과 요도 안 쪽, 드물기는 하지만 방광에까지 전염될 수 있다. 특히 요도콘딜로마의 경우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주기적 관찰이 필요하며 합병증으로 요도 협착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섬세한 치료를 요한다.
항문콘딜로마의 경우에는 눈으로 보이는 병변 부분만 치료해서는 완치가 되기 어렵다. 항문 괄약근 상부까지 반드시 관찰해야 제대로 된 치료 및 재발을 막을 수 있다.
조 원장은 “요도 곤지름은 제거 후에도 재발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요도, 방광 내부에 곤지름이 있는지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면서 “남성의 경우 요도입구로 내시경이 들어가는 통증과 마취를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사전에 꼼꼼히 따져보고 병원을 선택해 치료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조정호 원장에 따르면 무엇보다 곤지름은 각종 암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다는 점에서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되는 질환이다. 남성은 음경암, 항문암, 요도암, 인두암, 후두암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여성은 자궁경부암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발견 즉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곤지름 치료는 전기소작술, 냉각법, 레이저절제술 등이 있으며 최근 곤지름 전문 비뇨기과에서는 첨단 내시경장비와 비뇨기과 레이저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유전자DNA검사(PCR)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병원을 방문하면 곤지름의 크기, 개수, 위치, 비용 등을 상담해 치료방법을 결정할 수 있다.
한편 2013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남성비뇨기과’ 전문병원 부문 대상을 수상한 골드만비뇨기과는 강남역점, 인천점, 서울역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10여 가지 성병에 대해 당일 검사,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곤지름 치료를 위한 연성내시경을 비롯한 첨단 장비들을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