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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본회의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
야당의 보이콧으로 인한 국회 파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5일 본회의마저 개최여부가 불투명하다.
5일 국회 본회의에는 지난 3일 무산됐던 중앙선관위 후보자 인사청문심사경과보고서 채택과, 국토교통위원장 선출안 등이 기다리고 있다.
또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부별 심사를 벌일 예정이었으나, 야당의 지속적인 파행으로 진행을 장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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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아시아뉴스통신DB |
이에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경우에 따라서는 단독으로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해야한다"며 단독진행 의사를 밝혔다.
또한 새누리당 소속 김재경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KBS 라디오에 출연해 "시간의 여유가 없으니까 오늘부터는 합의가 되지 않더라도 의사 진행을 할 수 밖에 없다고 공지를 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국회 보이콧을 이어가되, 이날 오후 2시에 열리는 지역위원장ㆍ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앞으로 국정화 투쟁방향을 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다음주부터는 야당의 원내지도부는 국회 일정에 협조할 가능성이 있다. 투쟁이 장기화 될 경우, '민생외면 정당'이라는 오명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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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
이외에도 야당 내부에서 농성에 대한 다른 의견도 나오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은 4일 대구시 당사에서 언론간담회를 통해 농성과 관련돼 "의사를 표현하는 방식의 하나라고 생각하지만 국정교과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에 집중해야 한다"며 "언제까지나 농성과 집회를 계속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정의화 국회의장은 이날 오전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와 만나 국회 정상화를 위한 논의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