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에 내륙 최대 수산물 복합단지 들어선다’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5-11-05 15:53
5일 수산식품산업‧ 내수면양식 단지 착공… 수산업 발전 기대
충북 괴산군에 내수면 양식과 수산식품 연구개발, 가공 판매 시설을 갖춘 내륙권 최대 수산물 복합단지가 조성된다.
충북도와 괴산군은 5일 오후 수산식품산업단지와 내수면양식단지 조성사업 기공식을 괴산읍 대덕리 수산식품산업단지 건설 현장에서 가졌다.
기공식에는 이시종 도지사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경대수 국회의원, 박연섭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어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수산식품산업단지는 6만여㎡ 용지에 2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만2000㎡의 수산식품 연구개발ㆍ가공ㆍ식당 시설이 2016년까지 조성된다.
또 괴산읍 제월리 일대 4만여㎡ 부지에는 내년까지 70억원을 투입해 2만3000㎡의 어류양식시설과 수질정화시설을 갖춘 내수면 양식단지 시설이 들어 선다.
수산식품산업단지는 2013년 1월, 내수면양식단지는 2014년 3월에 사업자로 선정돼 중기지방재정계획, 투융자 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와 하천수 사용, 환경영향평가, 농림지역해제 등 각종 인ㆍ허가를 완료했다.
내수면양식단지는 쏘가리, 송어 등 고부가가치 어종을 생산하고 수산식품산업단지는 고품질의 수산식품 연구개발, 가공, 직판매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돼 충북 수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시종 지사는 기공식에 참석해 “바다가 없는 충북도가 최초로 해양 자원을 갖게 되며 내수면 분야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내륙권 최대의 수산물 복합단지가 들어서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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