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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토양우체국’ 서비스 추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5-11-05 16:27

“검정 필요한 토양 간단히 부치세요!”

 작물과 땅의 특징에 따라 작물 재배에 필요한 퇴비량과 비료의 양을 정밀하게 분석해 작물생육에 필요한 시비처방 양을 정확하게 알려줘,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토양검정 사업이 더 편리하게 바뀔 전망이다.


 경남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토양검정에 대한 농가 편의성과 토양검정, 작물재배에 대한 컨설팅 기능을 강화한 ‘토양우체국’ 서비스를 오는 12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의창구 동읍, 북면, 대산면, 진해지도과 등 4개 지역에 토양우체통을 설치하고 농가에서 토양우체통에 토양시료를 넣으면 주 2회(월, 목) 수거해 정밀분석을 거쳐 시비처방서를 농가에 배송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시책은 농업기술센터 직원 시책 제안을 통해 확정된 안으로 교통, 고령, 농번기 등의 다양한 사정으로 토양검정을 하기 어려웠던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많은 농가들이 토양검정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짐으로써 과학적 영농의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보여 기대된다.


 진우철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작은 아이디어를 통해 큰 예산을 들이지 않고 시민들의 편의를 증대시킬 수 있는 좋은 시책들을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개발을 통해 농업인 편의 증진과 과학적 영농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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