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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고려역사재단, 한국의 기록문화 시민강좌 개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5-11-06 10:27

 강화고려역사재단(대표이사 박종기 국민대 교수)은 이달 중 매주 토요일 인천시립박물관에서 한국의 기록문화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시민강좌는 유네스코 지정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기념해 인천시립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과 인천의 기록문화전의 연계 행사로서 마련됐다.

 총 4강으로 구성된 이번 강좌는 선사시대 암각화, 고려의 팔만대장경, 조선시대 조선왕조실록과 외규장각 의궤 등 인천과 관련 있는 한국의 전통시대 주요 기록문화유산을 주제로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강좌가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시민들이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던 우리의 소중한 기록유산을 인천이라는 공간을 통해 새롭게 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좌시간은 이달 중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이며 장소는 인천시립박물관 1층 석남홀이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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