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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의정아카데미 청소년 의정교실 운영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5-11-06 10:29

 5일 인천신송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 학생회임원 35명이 인천시의회에서 개최하는 제142회 의정아카데미 청소년 의정교실에 참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인천신송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 학생회임원 35명은 5일 인천시의회(의장 노경수)에서 개최하는 제142회 의정아카데미 청소년 의정교실에 참가했다.

 이날 참여 학생들은 모의의회를 진행하는 동안 시의원이 돼 사전에 선정한 가상의 안건들을 처리하면서 실제 조례제정 절차와 동일한 과정으로 모의 상임위원회 회의와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상정하고 제안 설명 및 검토보고, 질의답변, 찬반토론, 표결을 거쳐 조례를 확정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모의의회에 앞서 이수민 전문 강사로부터 발표력 향상을 위한 스피치 특강을 들은 후에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에 발맞추어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방안으로 학교도서관 만화책 비치 조례안 등을 상정해 열띤 찬반토론을 통해 안건을 처리했고 5분 자유발언으로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에 대해 등 8건과 맞벌이 가정 자녀 돌봄 서비스 활성화 등 3건에 대한 시정 질문과 답변이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재미있게 진행된 스피치 특강과 모의의회 회의 때 발언을 해보면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을 잘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겨서 너무 좋았고 시의원이 정말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만족해했다.

 또한 신송초등학교가 소재하고 있는 지역구 정창일 의원은 수료증을 전달하며 “청소년 의정교실 참여를 계기로 시의회가 존재하는 이유를 이해하고 시의원에 대한 관심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대화와 토론의 의사결정과정을 통해 민주적인 자세를 함양해 건강한 선진 시민으로 우리 사회와 인천의 발전을 위해 훌륭한 인물들이 돼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된 청소년 의정교실은 한 해 동안 21개교, 총 1043명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의회민주주의 의사결정과정과 토론문화 체험 등을 통해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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