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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교수회-대학본부, 총장직선제 최종 합의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15-11-06 17:12

다음달 9일 직선제로 총장 선출키로 합의 도출

 국립경상대학교 교수회와 대학본부가 총장직선제에 최종 합의했다.


 경상대교수회는 6일 대학본부와 총장직선제 규정 및 시행세칙안 심의 합의를 통해 천막농성을 풀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수회와 대학본부는 진주시선거관리위원회와 일정을 조율해 다음달 9일 신임 총장을 선출하기로 했다.


 대학은 오는 17일 대학평의원회를 열고 총장직선제 규정 및 시행세칙안과 선거 날짜 등을 상정하고 확정되면 공표할 계획이다.


 교수회와 대학본부는 다음날인 18일 진주시선거관리위원회와 신임 총장 선거 위탁을 위한 협약식을 맺기로 했다.


 한편 교수회는 지난달 5일부터 8일까지 전체 교수를 대상으로 총장 직선제 회복 서면표결을 시행했다.


 전체 744명(연구년과 파견 등 27명 제외)의 교수 중 681명(91.5%)이 투표에 참가했고 이 중 571명(83.9%)이 찬성했다.


 교수회는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달 14일 교수평의원회에서 총장 직선제 규정 및 시행세칙안을 의결하고 대학에 심의를 요청했다.


 대학이 심의 기한까지 심의하지 않고 심의 일정을 밝혀달라는 요구에도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자 교수들은 천막농성에 들어간 바 있다.

 이에 교수회는 대학본부의 심의 지연에 항의하며 지난달 23일부터 대학본부 앞 화단에서 천막농성을 벌이는 등 갈등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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