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0일 국회 새누리당 광역의회 의장단 간담회에 참석한 김기영 충남도의회 의장은 금강 공주보~예당저수지 도수관로 설치 공사비 988억원 전액을 일괄 지원해 달라고 김무성 대표와 김정훈 정책위의장에게 건의했다.(사진제공=충남도의회) |
충남도의회 김기영 의장은 10일 금강 공주보에서 예산군 예당저수지까지 도수관로를 잇는 공사비(988억원)전액 지원을 건의하기 위해 국회를 찾았다.
10일 도의회에 따르면 김 의장은 이날 국회 새누리당 광역의회 의장단 간담회에 참석해 김무성 대표와 김정훈 정책위의장에게 이같이 건의했다.
김 의장은 “도의 요청에 정부는 절반에 못 미치는 42%(415억원)만 지원하겠다고 했다”며 “분할로 지원될 시 내년도 봄부터 농업용수 대란이 불가피하다”고 우려했다.
이어 “정부는 연차별로 사업비를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나 내년 봄 해당 지역에서 농사는 거의 불가능해진다”며 “김무성 대표 역시 현장을 살핀 뒤 일괄 지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힘을 보태 달라”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국내에서 가장 넓은 농업용 저수지인 예당저수지는 물이 다 차면 수면 면적만 1088㏊에 달한다”며 “예당저수지는 충남의 젖줄이자 대한민국 식량을 책임지고 있다. 손 놓고 있을 수만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악의 경우 삽교호에서 물을 끌어와야 하는데 가압펌프 설치비와 전기료 등 적잖은 비용 충당이 예상된다. 전액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