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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자위, 도 사회간접자본 예산 확보 소홀 지적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솔기자 송고시간 2015-11-10 18:02

내년도 SOC 예산 올해보다 더 삭감되는 등 타 시·도 비해 노력 미흡

 충남도의회 행자위는 10일 열린 충남도 기획조정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확보의 소흘함을 지적했다.(사진제공=충남도의회)

 충남도가 철도와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확보를 소홀히 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내년도 예산의 경우 충북은 증액됐으나 충남은 올해보다 삭감되는등 SOC확충에 차질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0일 기획조정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립대의 교원확보 문제, 국비 확보 노력 미흡, 세입예산 관리 소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이날 백낙구 위원장(보령2)은 "충북은 SOC사업이 증액된 반면 충남은 삭감됐다"며 "정부 예산을 확보하는 도의 노력과 기획이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백 위원장은 "서부 내륙권 광역관광 개발 사업이나 왜목 해양레저타운 조성, 한·중 요트경기대회 등 숙원 사업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충남도립대 감사에서도 백 위원장은 "교원확보율이 법정 정원 53명에 턱없이 부족한 32명에 불과하다”며 “제대로 된 교육을 실현하기 어렵다. 총체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백 위원장은 “예산 편성부터 철저한 계획과 가능성 등을 타진한 후 논리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예비타당성 조사 중인 사업들의 통과를 위해서도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용호 위원(당진1)은 “인재육성재단 장학기금 모금액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목표액 369억원 중 도와 시·군 출연금을 제외하면 9%에 불과하다. 인재육성재단 활동 노력이 미흡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매년 세입예산을 잘못 편성해 실수납액과 예산현액 간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며 “재정건전성에 문제가 발생한다. 총괄적으로 책임지고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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