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주무팀장 및 예산․회계담당을 대상으로 재정집행률 제고를 위한 ‘2015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주요내용은 집행이행 절차 단축 등 적극적인 ‘당겨 집행’으로 재정집행 확대를 통한 내수 경기 활성화 지원방안이다.
또 출납폐쇄기한의 2개월 단축에 따른 대규모 이월 및 불용액이 발생할 것에 대비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기집행추진반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
이어 시는 실효성 있는 집행 간소화 제도를 활용해 전부서가 11월말까지 집중 집행을 통해 연말 예산집행 쏠림을 방지해 내실 있는 재정집행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 경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