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항공여행길 넓어져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기출기자
송고시간 2015-11-12 06:58
신혼여행과 가족여행의 중심지 보라카이와 세부 등 7107개의 섬이 있는 필리핀으로 가는 하늘길이 더욱 넓어진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10-11일 필리핀에서 열린 한-필리핀 항공회담에서 양국간 직항노선 운수권 증대와 자국 항공사간 편명공유 범위 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편명공유(code-sharing)는 항공사간 계약체결을 통해 이루어지는 영업협력 일환으로 좌석 교환 등의 방식으로 상대사가 운항하는 노선(운항사)에 직접 운항하지 않는 항공사(마케팅사)가 자신의 편명을 부여 판매하는 제도이다.
지난 2012년 항공회담에서 공급력을 주 9500석 증대(기존 주1만9000회→주2만8500석)한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회담에서 주3000석 추가 로 한-필리핀간 운수권을 총 주3만1500석 설정에 합의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우리 국적사간 편명공유를 통해 한-필리핀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발권과 환승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성수기 등 계절적 수요 변동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단체 여행객의 여행 편의 지원을 위해 양국 항공사의 전세기 운항을 상호호혜적인 차원에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합의를 바탕으로 양국 항공사의 네트워크 확대와 부정기편 활성화를 통해 양국 관광‧교역‧투자 등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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