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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수험생 위해 ‘마음건강코칭’ 운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미정기자 송고시간 2015-11-12 10:07

 수험생들의 모습. 아시아뉴스통신DB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노량진 수험생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마음건강 검사 및 상담을 펼친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12일과 20일 노량진 1동 강남교회 교육관 2층 아동부실과 노량진 1동 주민센터 2층 자치회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각각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캠페인을 벌인다.
 
 우울 및 자살 위기자를 조기에 발견해 지속적 관리 및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날 검사는 노량진 수험생 및 고시원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울증을 비롯해 자살 생각, 알코올 중독 선별검사 및 상담활동을 벌인다.
 
 검사는 BDI(우울척도)을 비롯한 MINI-plus(자살 경향성 척도), AUDIT-K(알코올 사용 장애 선별검사)등 자가 검사를 받게 된다. 
 
 우울증 자살 생각 알코올 중독 선별검사를 통해 정상군에게는 센터 홍보 및 리플릿 제공, 저 위험군은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고위험군 처방을 받은 수험생이나 주민들에게는 정신건강증진센터 및 심리상담 센터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구는 노량진에 소재한 고시원 및 독서실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하는 등 마음건강 코칭에 나서며 지난 1개월 동안 ‘자살을 계획했습니까’라고 묻는 6개항의 설문조사를 통해 통계 분석을 실시하는 등 자살을 사전에 예방토록 할 방침이다.
 
 자살 상담을 원하는 수험생 또는 지역주민들은 동작구 보건소 자살예방센터(02-820-1035)로 문의하면 된다.
 
 정남숙 건강관리과장은 “노량진 수험가가 주로 위치한 노량진동 자살률이 동작구 평균보다 높은 상황이다”면서 “자살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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