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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인 12일 오전 충남도교육청 65지구 제3시험장 홍성여자고등학교에서 간편한 옷차림을 한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들어서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최 솔 기자 |
"수능만점 홍성여고"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2일 오전, 충남 홍성여자고등학교에선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후배들의 목소리가 시험장이 떠나갈 듯 메아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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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여고 학생들이 격려 현수막을 들고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최 솔 기자 |
선ㆍ후배들과 선생님들은 현수막과 팻말을 들고 한 목소리로 수험생들을 응원하며 격려했다.이들이 준비한 팻말에는 "얼굴부터 수능 만점자", "하늘나라(SKY)로" 등 다양한 격려문구가 내걸려 눈길을 사로잡았다.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차를 건네며 격려하는 모습이 정감있고 훈훈한 장면으로 다가왔다.
이날 수험생들도 잠시나마 긴장한 기색을 접고 엷은 미소로 지으며 여유를 찾았다. 수험생 대부분이 간편한 복장으로 시험장을 향해 발길을 재촉했다.
입장시간 30여분 전, 교문 앞은 수험생을 태운 차량행렬이 붐볐으나 경찰과 군청등 공무원들의 일사분란한 통제로 별다른 혼선은 빚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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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여자고등학교 정문 진입로에서 수험생을 태운 학부모의 차량행렬이 이어지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최 솔 기자 |
이날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충남 서산 서령고등학교를 찾아 교문앞에서 학생들과 함께 수험생들을 맞으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긴장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라"며 수험생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이어 고사본부를 방문해 시험 감독관들에게 "고생하신다. 오늘도 사고 없이 학생들이 편안하게 시험을 마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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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충남도교육청 63지구 제1시험장인 서산 서령고등학교를 방문한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이 수험생과 악수를 하며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제공=충남도교육청) |
이날 충남은 50개 시험장(781개 일반 시험실, 17개 특별실)에서 1만9431명이 수능을 치른다.
이를 지구별로 보면 천안 6662명, 공주(부여) 1972명, 보령(서천, 청양) 1323명, 서산(당진, 태안) 3117명, 논산(계룡, 금산) 2275명, 홍성(예산) 1537명, 아산 2545명 등이다.
시험은 1교시 국어(8:40~10:00),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14:50~15:5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6:20~17:00) 순으로 시행된다.
이날 기온은 오전 5시 기준 서울 10.5도, 인천 11.2도, 강릉 10.6도, 대전 9.4도, 광주 10.2도, 대구 11.3도, 제주 15.7도 등 대체로 포근한 날씨를 보여 예년 '수능 한파'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날 기온은 오전 5시 기준 서울 10.5도, 인천 11.2도, 강릉 10.6도, 대전 9.4도, 광주 10.2도, 대구 11.3도, 제주 15.7도 등 대체로 포근한 날씨를 보여 예년 '수능 한파'는 나타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