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유통농산물의 60% 이상이 거래되는 천안농산물도매시장에 ‘농산물검사소’ 설치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유입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과 중금속을 검사하기 위해 추진하는 농산물검사소는 내년 4월 문을 열 예정이다.
현재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기체크로마토그래프(GC)와 액체크로마토그래프(LC) 등을 이용해 220종의 잔류농약을 정밀 검사하고 유도결합프라즈마(ICP)와 수은분석기 등을 활용해 농산물 내 중금속 함량을 분석하고 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농산물 검사소 설치가 완료되면 경매 전 정밀 검사를 통해 부적합한 농산물이 시장에 유통되는 사례를 사전에 막을 수 있어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