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민∙관 힘 모아 양덕천 수질개선 했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5-11-12 13:43
릴레이식 수중정화활동 전개∙∙∙전년도 대비 수질 40% 이상 향상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흥수)는 12일 양덕천 수질이 지난해 대비 40% 이상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악취가 사라졌다고 밝혔다.
이는 마산회원구가 ‘생명이 숨 쉬는 하천 되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양덕천 수질개선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총 26차례에 걸쳐 양덕천 살리기 하천정화활동과 EM사용 주민홍보 캠페인을 펼친 결과다.
양덕천 되찾기 운동은 서안양덕타운에서 장미아파트까지 양덕천 비복개 700여m 구간에 지난 3월부터 매달 3회 이상 총 26차례에 걸쳐 연인원 1060명의 환경단체, 시민단체, 기업체, 자생단체원 등이 참여, 릴레이식 수질개선운동을 추진해 온 성과가 나타나 것이다.
마산회원구는 그동안 수질정화와 악취제거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EM흙공 8만3000개를 투입하고, 하천 내 퇴적물과 돌덩이 등에 부착된 물이끼를 제거하는 힘든 수중정화 작업과 하천변 폐비닐 등 각종 오물 9.45톤을 수거했다.
또한 양덕천 인근지역 주민의 EM사용 권장을 위해 창원시에서 직접 제조한 EM발효액(500㎖) 2800개를 배부하고 하천 유입수질의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전개해 왔다.
이러한 양덕천 정화활동에 따라 창원시의 하천수질(BOD) 측정결과에 의하면 2014년 같은 기간 평균 수질 14.2㎎/ℓ에서 2015년도 평균은 7.2㎎/ℓ로서 전년대비 40%이상 수질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마산회원구 양덕1동 관계자는 “가정 생활하수의 일부유입 등으로 올해 초 까지만 해도 악취가 날정도로 악화된 수질이 지난 3월 ‘양덕천 되찾기 운동’ 이후 양덕천 수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악취가 사라졌다”고 말했다.
마산회원구 관계자는 “오는 14일 창원시가족봉사단 마산지부 회원과 16일 자연보호마산지역협의회 회원과 함께 민관합동 양덕천 정화활동에 나설 예정이다”며 “내년에도 민간주도형 릴레이식 하천정화활동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