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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읍·면, 한국수자원공사 등 가뭄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기자 송고시간 2015-11-13 12:46


 강원 정선군은 다음해 봄까지 가뭄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오는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 및 읍·면, 한국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뭄 대응책 마련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책회의를 통해 광동댐 저수량 점검, 취·정수장 취수원 추가확보, 소규모 수도시설 대체 수원개발 및 시설정비, 가뭄대비 단계별 용수확보대책 수립·추진 등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정선군은 생활용수의 경우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광역상수도를 공급받는 고한읍, 사북읍, 남면 지역은 광역상수도 취수원인 광동댐의 저수율이 68.1%로 다음해 4월말까지 공급이 가능하며 지방상수도를 공급받고 있는 정선읍을 비롯한 6개 읍․면 또한 다음해 봄까지는 급수공급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9개 읍·면에 산재돼 있는 216개소의 소규모 수도시설은 지난 4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정비대상 36개소에 대해 대체수원개발 및 시설정비와 함께 지방상수도로의 전환을 추진 중에 있다.


 이와 관련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사북읍 등 4개 읍·면 11개소에 9억9000만원을 투입해 관정은 이달 말까지 지하수 이용시설(30t규모 물탱크)은 다음해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또 지속적인 가뭄으로 인한 취수원 고갈에 대비해 정선소방서 및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 구축과 함께 3단계 비상급수대책을 수립해 가뭄에 완벽하게 대비할 계획이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단계별 가뭄 대책을 통해 가뭄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하는 한편 생활용수와 다음해 영농기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선제적 대응체계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의 올해 10월말까지 누적강수량은 638.2mm로 전년대비 75.7%(842.9mm)에 그치고 있으며 지난 6~8일까지 41.7mm의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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