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2일 오전 전북지역에서는 50여명의 수험생들이 경찰의 도움을 받고 긴장감과 초조함 속에 입실을 마쳤다.
이날 대부분의 수험들이 8시10분 전에 입실을 마쳤지만 일부 학생들은 시간에 쫓겨 오토바이나 경찰차로 고사장에 도착하는 긴급 상황도 벌어졌다.
전북경찰청은 이날 전주와 익산 등 도내 62개 시험장에 순찰차와 사이카 130여대와 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500여명을 배치해 수험생 수송과 수험표 찾아주기 등 총 55건의 다양한 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익산경찰서는 수능일 전날 갑작스런 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하게 된 수험생에 대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신속한 경찰지원으로 훈훈한 감동을 줘 눈길을 끌었다.
이 수험생은 익산 소재 3학년 남학생으로 원광고등학교에서 수능시험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수능일 전날 저녁에 갑작스런 발병으로 익산시 어양동에 위치한 병원에서 수술이 이뤄졌고 이 후 거동을 할 수 없어 수능시험을 치루지 못할 상황이였다.
하지만 익산경찰은 수험생이 입원중인 병원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교육청에 건의 한 후 시험장 경비 경찰관을 소집해 수험생이 입원실에서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이밖에도 전북청 싸이카 순찰대 국중오 경사는 이날 오전 8시5분쯤 전주시 완산구 안행교에서 수험표를 집에 놓고 온 수험생을 위해 시험장까지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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