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전지역 수능 수험생들의 지각사태를 막기위한 경찰관들의 활약이 쉴새없이 이어졌다.
▶ 유등지구대는 “수험장에 가야 되는데 차가 고장 났다”는 A수험생의 신고를 받고 시험장인 서대전고등학교까지 데려다 주었다.
이 과정에서 오용진 유등지구대 대장은 A수험생의 아버지인 박씨가 안심할 수 있도록 시험장 도착 안심전화를 걸어 가족들의 불안감을 불식시켰다.
▶ 서대전지구대는 오전 7시 45분쯤 충남여고 B수험생이 지구대로 뛰어 들어와 "시험장(대전가오고등학교)에 늦을 것 같다. 도와 달라" 는 부탁을 받고 B수험생을 즉시 순찰차에 태워 신속히 이동, 가오고등학교 시험장까지 무사히 도착했다.
▶ 중부경찰서는 오전 7시 30쯤 대전 중구 문화주공3단지 아파트 후문에서 둔산여고까지 가야한다는 KㆍC수험생등 2명의 신고를 접수한 후 즉시 출동해 이들을 시험에 무사히 응시토록 했다.
▶ 오전 7시 42분쯤 중구 부사동 네거리 앞 노상에서 J수험생이 부근을 지나가는 순찰차를 향해 다급한 목소리로 "자신이 수능시험을 보러 가야 하는데 길이 막힌다"며 도움을 요청하자 순찰차 경광등과 사이렌을 울리며 호수돈여자고등학교 시험장까지 안전하게 이송했다.
▶ 중구 중촌파출소는 오전 8시쯤 시험장에 늦은 A수험생이 파출소에 도움을 요청하자 인근에 있던 싸이드카에 A수험생을 탑승시켜 신속히 대전고등학교까지 이동시켰다.
▶ 조영환 동부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위는 오전 8시쯤 순찰을 하다가 동구 대동역 부근에서 울고 있는 K수험생을 발견했다. 시험장소를 착각해 송촌고등학교가 아닌 대전여고로 왔다는 말을 듣고 즉시 순찰차에 태워 입실시간내 시험을 치를 수 있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