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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공고, 기능인재육성 장학금 유치 잇따라 ‘눈길’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5-11-12 23:52

해남군 1억8천지원예정ㆍ뉴텍 1500만원 이어 도제학교선정 겹경사
 지난 10일 옥천농공단지 소재 기업인 뉴텍에서 해남공고에 지역사업맞춤형 기능인재육성자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제공=전남도교육청)
 
 전남 해남공업고등학교(교장 김상호)가 해남군으로부터 1억8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 등 잇따라 장학금을 유치, 지역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12일 해남공고에 따르면 지난달 해남 옥천 농공단지에 소재한 ㈜뉴텍(대표 강성우)으로부터 1500만원의 지역사업 맞춤형 기능인재육성 자금을 지원 받았다.

 또 최근 해남군(군수 박철환) 기능인재 육성을 위한 예산 1억8000여만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해남군은 지역 산업체에 취업해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해남공고 기능영재를 육성하기 위해 ‘2016년 해남군 장학사업 기금 운용 심의 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 예산은 군 의회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또한 해남군은 2016년도부터 해남공고 졸업예정자를 해남군청 공무원으로 특별 채용할 예정이다.

 해남공고와 인재육성 예산 1500만원을 지원하기로 협약을 맺은 ㈜뉴텍은 해남 옥천 소재 유망 강소기업으로, 전복 양식장 관리기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알짜 기업이다.

 현재 도 지정 유망 중소기업 및 IP스타기업으로 지정돼 있으며, 해남공고 중기청 특성화 맞춤형 취업,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남공고는 지난달 20일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어, 앞으로 해마다 최대 20억원의 예산을 고용노동부에서 지원 받게 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해남공고는 독일·스위스의 높은 청년 고용률과 제조업 경쟁력의 주요인으로 평가받는 도제교육을 해남지역 산업체 현실에 맞게 운영하고 있다.

 해남공고는 용접분야 산업체 11개와 도제교육 협약을 완료해 놓은 상태이며, 희망학생 30명을 선발해 100% 취업을 지향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해남공고는 중소기업 인력양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2억6000여만원을 지원 받아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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