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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국산 무병 우량딸기 ‘설향’ 모주 보급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박안식기자 송고시간 2015-11-13 07:20


 경남 산청군 농업기술센터가 딸기 우량묘 ‘설향’증식 모습.(사진제공=산청군청)

 경남 산청군이 딸기 재배농가에 우량묘 모주 보급으로 딸기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한다.


 산청군은 농업기술센터는 12일 딸기 우량묘 ‘설향’9만 본을 17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할 무병 우량묘는 함양 남덕유산 서상딸기육묘영농조합에서 대량 증식했다.


 증식시설에서 생산된 딸기 모종은 바이러스가 전혀 없는 무병 우량모종으로 생산된다.


 그동안 딸기 모종은 재배농가들이 자체 생산해 오면서 각종 바이러스와 토양전염병에 쉽게 노출돼, 품질과 수확량이 크게 떨어지는 문제점이 많았다.


 국산품종인 딸기 ‘설향’은 외래 품종에 비해 10ha당 20%정도 수확량이 많고 열매가 굵은 것은 물론 당도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측정되는 등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지니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무병 우량 종묘 보급을 통해 농가의 로열티 부담을 없애고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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