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건립사업 유치 확정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상문기자
송고시간 2015-11-13 08:16
경남 함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도시민 농업창업 활성화 역점 추진사업인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건립사업공모’에 최근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건립사업’은 오는 2016부터 2017년까지 2년간 사업비 80억원(국비 40억)의 예산을 투입해 함양읍 이은리 신축농업기술센터 농업타운 조성부지에 대규모 원스톱 지원센터를 조성하게 된다.
대규모 원스톱지원센터에는 공동체시설하우스, 실습농장, 농자재보관소, 퇴비장 등이 들어선다.
또 인근부지 1.5ha에 체류형주택단지와 텃밭 등이 조성돼, 도시민 예비 창업 전업농업인들이 일정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체류(1년 이내)하면서 농업창업에 필요한 이론교육과 실습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도시민 예비 젊은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농업창업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함양군의 특화작목인 사과 1ha, 곶감 700접, 오미자 0.6ha, 여주 0.5ha정도 영농규모화를 설정해 창업농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수 젊은 농업인력 확보로 농촌의 부족한 인력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업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관내 농업관련 고등학교의 졸업생을 입주시켜 실습∙체험의 미흡한 부분과 농업을 창업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해 젊은 인력이 조기정착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임창호 군수는 이번 사업 유치에 대해 “농업부문의 젊은 후계인력 유입으로 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이고, 군민소득 3만 달러 달성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은 환경∙교통여건∙고소득 농업작목을 고루 갖추고 있는 도시민들의 농업을 창업하는데 적지다.
특히 대전∙대구∙전주∙광주∙진주와 인접해 3개 고속도로가 교차되는 내륙 교통요충지로서 교통이 편리하고, 덕유산과 지리산의 천혜적인 지역조건으로 태풍 등 자연재해가 적다.
사과, 곶감, 양파를 주력작목으로 각 품목당 500억과 군민소득 3만 달러 달성을 위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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