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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수원 통행제한도로 안내 전광판 설치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5-11-13 10:36

 충북 청주시 대청댐 인근에 설치한 상수원 통행제한도로 안내 LED 전광판.(사진제공=청주시청)

 충북 청주시는 대청호 상수원 통행제한도로에 가시성이 높은 LED 전광판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청주시는 이 LED 전광판을 많은 차량들이 이용하는 청남대와 문의IC를 통과하는 길목에 설치해 수질오염물질 수송 차량 운전자가 통행 제한도로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통행이 제한되는 차량은 전복.추락 등 사고 시에 상수원을 오염시킬 우려가 있는 유류.유독물, 특정 수질유해물질, 지정폐기물(액상), 농약, 방사성폐기물 등을 운송하는 차량이다.

 그동안 이 도로는 통행제한을 알리는 안내판이 도로 가장자리에 있어 눈에 잘 띄지 않고 야간에는 보이지 않아 운전자가 인식하기에 어려움이 많았다.

 청주시는 수질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말 청남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통행제한도로를 운행하는 차량에 대한 홍보와 함께 특별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청주지역의 상수원 통행제한도로는 509번 지방도와 32번 지방도 등 2개 도로 13.4㎞구간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대청호는 청주시민의 상수원인 만큼 식수원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통행제한구간에 수질오염물질 수송 차량 운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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