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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비용 비교ㆍ조사표.(사진제공=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김장 성수기를 앞두고 서울시내 전통시장과 대형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4인 가족 김장비용을 비교·조사해 발표했다.
공사는 지난 4~5일까지 마포시장, 남대문시장, 영등포시장 등 전통시장 50개소,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업체 10개소에 서울시 소매물가조사 모니터가 직접 시장을 방문해 김장 성수품 소매비용을 조사했다.
금년 김장 채소는 기상여건이 좋아 작황 양호, 생산량 증가로 김장 성수기 공급물량 충분해 약보합세를 전망한다.
올해 김장비용(18만7230원)은 전년 김장비용(17만6950원) 대비 5.8%(1만280원) 상승했고, 가격상승의 주요 원인으로는 전년 대비 상승한 새우추젓(81%), 깐마늘(30%)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김장 주재료(배추․다발무 등) 풍년으로 수입산 반입 유인이 없었으나, 중국산 깐마늘, 고춧가루, 새우젓은 국내산 대비 50% 가량 낮은 가격에 일부 업체에서 판매하고 있다.
극히 일부는 수입산 새우젓, 소금, 생강 등을 취급했지만, 가정용이 아닌 식당이나 김치공장에 한해 거래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새우젓의 경우 생산량 감소로 인한 가격 상승으로 수입 새우젓 가격 경쟁력이 생겨 중국산 중심으로 반입될 전망이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앞으로 김장 물가변동 가능성이 높은 오는 18일, 25일 김장비용을 비교 조사해 발표할 예정이며, 다음달 4일까지 홈페이지(www.garak.co.kr)를 통해 김장 주요 성수품 가격지수 및 경락가격 정보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