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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충북 영동군은 관내 초등학교에서 군이 추진하고 있는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사진제공=영동군청) |
충북 영동군이 추진하고 있는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의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중 하나인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사업은 지난 3월부터 영동군노인복지관(관장 이광진)이 수탁 운영하고 있다.
영동지역 노인들의 초등학교 급식 도우미 배치는 올해 처음으로 노인 30명이 부용초 등 군내 초등학교 10곳에서 급식 도우미로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초등학교 급식, 급식 배분과 뒷정리, 식사예절지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급식도우미로 나선 한 노인(여·76)은 “친손주들이 먹는 밥이라고 생각하고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며“아이들도 보고 일자리를 통해 삶의 활력도 느껴 보람있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인력이 부족한 군 단위 지역 초등학교의 급식 인력난 해소, 노인들에게는 일자리 제공, 핵가족화 된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에게 배식을 통해 할머니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1석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밖에도 군은 올해 17억여원을 들여 노인 일자리 창출에 나서 전국형, 지역형, 민간형 등 3개 분야 12개 사업을 펼쳐 85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광진 영동군노인복지관장은 “노인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더 많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