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3일 목포제일정보중고등학교 축제인 제25회 제일한마당 행사가 열린가운데 난타공연이 펼쳐지고 있다.(사진제공=목포제일정보중고교) |
어른들이 공부하는 전남 목포제일정보중고등학교 제25회 제일한마당이 13일 열려 학생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장이됐다.
민요가수 소리꾼 백현미씨(고2)의 ‘영암 아리랑’으로 시작된 축제는 점심시간을 이용한 ‘이색라면 요리경연대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라면 요리경연대회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만의 노하우와 급우들간 머리를 맞대 발굴한 다양한 라면 요리가 선보였다.
경쾌하고 신나는 난타공연이 시작되자 비를 피해 교실복도에서 내다보던 학생들이 약속이라도 한 듯 일시에 운동장으로 나와 함께 춤을 추는 가운데 축제가 무르익었다.
특히 축제의 3부 ‘재학생 놀이마당’ 사회는 고등학교 2학년 이응건 씨가 맡아 보았는데, 이 씨는 평소 지역문화축제 사회자로 활동하고 있다.
각 반별로 장기를 자랑하는 순서에서는 각설이 타령과 색소폰 연주 등 감춰뒀던 주특기를 발휘하며 평소와는 다른 색다른 모습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함께하는 마당에서는 성인학생들이 직접 마련한 농수공산품을 판매하는 장이 열렸다.
쌀, 찹쌀, 소금, 한과, 무화과, 고구마 등을 싼 값에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외 바자회와 미용봉사활동 그리고 사군자동아리 청람회의 작품 전시 및 캄보디아 이주여성 한예진 씨의 문인화 전시도 있었다.
김성복 교장은 “축제를 위해 바쁜시가속에서도 열정을 가지고 준비해온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학교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축제에 참석한 박홍률 목포시장은 어려운 여건으로 공부할 기회를 놓치고 배움의 한을 품고 살다 뒤늦게 공부하는 만학도에게 '멋진 기량을 보이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기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