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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하이베드 재배 딸기 수확 "아니 벌써?"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5-11-17 10:19


 17일 충북 옥천군 안내면 월외리 이기석씨 부부가 딸기를 수확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사진제공=옥천군청)

 충북 옥천군 안내면 월외리 이기석씨(63)가 남보다 이르게 딸기를 수확해 관심을 끌고 있다.


 대부분 11월 말에서 12월 초에 겨울딸기 수확에 들어가지만 이씨는 지난 8월 말에 딸기 모를 정식해 조금 이르게 수확에 들어갔다.


 이씨는 하이베드 농법으로 비닐하우스 8동(3305㎡)에서 딸기농사를 짓고 있다.


 하이베드 이용 재배는 노동력 절감 및 연작장해 개선 등의 효과가 높고 작물생육을 양액에 의해  조절하고 재배자의 눈높이에서 수확을 할 수 있어 농부증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며 수확시기를 조절해 고품질 딸기를 생산할 수 있다.


 이씨와 부인 유봉이씨(61)는 2년 전부터 토양재배에서 하이베드를 이용한 재배로 바꿔 불편했던 노동환경이 좋아졌다.


 지난 5일 올해 들어 첫 수확을 한 후 1주일에 2번 정도 200㎏ 정도를 따 대전공판장 등지로 출하하고 있다.


 이씨는 다음해 3월부터 6월까지는 매일 수확이 가능해 14톤 가량 수확할 계획이다.


 이씨는 “하이베드 시설로 바꾼 이후 노동 강도가 약해지고 수확시간도 단축돼 여러 가지로 좋은 점이 많은 것 같다”며 “앞으로 노하우가 쌓이면 수확량이 눈에 띄게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옥천지역에서는 지난 2013년 처음 하이베드 이용 농가가 생겨난 이래 올해 10농가 2.2㏊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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