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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동차전구, 세계 시장으로 간다 ‘남영전구’ 주목

[=아시아뉴스통신] 이동윤기자 송고시간 2015-11-17 13:46

자료사진.(사진제공=남영전구)

 북남미 시장 최대 자동차 부품전시회인 ‘2015 라스베이거스 자동차 부품 전시회(AAPEX 2015)’에 한국 자동차전구 전문 기업이 주목받아 눈길을 끈다.

 53년 노하우의 자동차전구 전문 기업 남영전구가 그 주인공이다. 업계에 진출한 이후 전세계 50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기업으로 발레오(Valeo)·AL·HELLA·SL·AMS·KOITO 등 주요 램프하우징 업체에 납품할 수 있는 인증을 획득해 벤츠·BMW·아우디·GM·혼다·현대차 등 완성차 시장 진출 가능성도 점쳐지는 유망 기업이다.

 총 141개국에서 2267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AAPEX 2015’에는 미국 및 멕시코, 콜롬비아, 페루 등 라틴아메리카 방문객 비중이 컸다. 때문에 참가한 한국 기업들이 수월하게 접촉하면서 향후 라틴아메리카 국가에 진출할 수 있을지도 주목되고 있다.

 이번 ‘AAPEX 2015’에서 남영전구는 북미 14개, 중남미 17개, 유럽 5개, 등 총 44개 업체와 상담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멕시코 최대 자동차부품유통 전문업체인 ‘RADEC’와 자동차전구 계약을 체결했다. 내년부터 남영전구 제품을 본격적으로 유통할 예정이며, 이후 시장 반응에 따라 2차 주문을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영전구가 최근 출시한 신제품 ‘H16’ 모델은 기존 제품보다 전력 소비량을 54% 절감한 할로겐전구로, 그동안 오스람이 독점해 생산 및 납품해왔다. ‘H16’ 모델은 기존의 ‘H8’ 할로겐전구에 비해 전력 소비를 약 54% 절감할 수 있어 호평 받고 있다.

 이번 ‘AAPEX 2015’은 한·미 FTA체결 이후 점차 한국산 자동차부품에 대한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남영전구의 글로벌 시장 안착의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남영전구 관계자는 “이번 ‘AAPEX 2015’에서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이 우리 기술력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할로겐전구 뿐만 아니라 LED 조명에서도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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