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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증후군 제거, 공기청정기로 충분한가?

[=아시아뉴스통신] 오연지기자 송고시간 2015-11-17 15:29

자료사진.(사진제공=(주)플러스미)


 날씨가 좀 춥기는 하지만 겨울이 되기 전에 많은 사람들이 이사를 한다.

 새집으로 이사를 하다보면, 새집증후군 새집냄새에 노출되어 평생 두드러기, 천식, 비염, 아토피등 고질병을 얻는 경우가 많이 있다.

 새집증후군은, 새집의 새가구, 인테리어 자재, 붙받이장, 중문, 벽지, 마루 등에서 나오는 포름알데히드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을 흡입하여 생기는 두드러기, 아토피, 비염, 천식 등의 현대병을 가리킨다.

 인터넷에서 새집증후군 제거 방법을 검색하면 제거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나온다.

 비용이 약간 덜 들어가는 환기, 베이크아웃, 숯, 양파, 화분 등과, 비용이 중간정도 들어가는 피톤치드, 플러스미케어,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광촉매, 오존케어, 공기청정기 등이 있다.

 공기청정기는 2~3만원에서부터 많게는 몇백만원까지 다양하게 있다.

 2~3만원짜리 공기청정기도 새집증후군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하고, 몇백만원짜리 공기청정기도 새집증후군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면, 이러한 공기청정기로 과연 새집증후군을 제거할 수 있을까?

 새집증후군 원인물질인 포름알데히드나 휘발성유기화합물의 농도가 낮다면 공기청정기로 유해물질을 저감시킬 수 있으나, 유해물질 농도가 높다면 공기청정기로 새집증후군을 잡기 어렵게 된다.

 숯불구이점의 조리대 위에는 보통 후드가 있는데, 고기가 약간 타는 경우에는 연기는 후드로 빨려 들어 가지만, 고기에서 다량의 기름이 떨어져 연기가 발생하면, 후드로 연기가 모두 배출되지 못하고 음식점 내부로 연기가 가득 차게 된다. 공기청정기도 음식점의 후드와 마찬가지이다.

 실내에서 유해물질이 다량 방출되는 경우에는 공기청정기로는 감당이 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용량이 큰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려면, 비용도 많이 들지만, 유지비도 많이 들고, 소음도 높아 양질의 삶을 담보할 수 없게 된다.

 새집증후군 제거 전문업체 (주)플러스미 관계자는, “실내에서 발생한 유해물질을 공기청정기로 정화시키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므로, 실내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량이 많다면 사람들은 유해물질에 노출된다. 그래서, 전반적인 실내의 유해물질 농도를 낮추는 플러스미 케어 같은 시공을 하여 유해물질 발생량을 낮춘 후에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어떤 공기청정기는 가동시 유해물질이 나오기도 하므로, 공기청정기를 가동시켰을 때 아무 냄새도 나지 않는 공기청정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공기청정기를 틀었을때 새제품에서 나는 당연한 냄새라고 생각되는 것은 다 유해물질이라고 보면 된다.”고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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