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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학생 디자인작품, 일본ㆍ홍콩서 호평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5-11-17 16:43

아이디어 와인 잔 선보여 세계적 회사로부터 주문 받기도

 '2015 도쿄 디자인 위크'에 참석한 경일대 학생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경일대)

 경일대학교는 산업디자인전공 학생 13명과 생활디자인전공 3명의 학생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2015 홍콩 프리미엄 & 기프트페어'와 '2015 도쿄 디자인 위크'에 참가해 뜻 깊은 성과를 남겼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산업디자인전공 3학년 이홍철 학생의 'hang cup'은 와인 잔을 파티용으로 디자인한 것으로 서서 파티를 즐기는 동안 와인을 다 마셔야만 내려 놓을 수 있는 재미있는 발상을 선보여 세계적인 와인 액세서리 회사인 런던의 제래이(JERAY LTD)로부터 1200세트 4800개의 오더를 받기도 했다.


 이미 창업한 이홍철 학생은 1학년 때부터 누드포스트잇, 옥터퍼스 우산걸이 등 여러 디자인 제품을 대중에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전시가 아닌 실질적 판매와 어우러질 수 있는 바이어를 만나는 자리었으며, 이를 통한 판매 및 계약이 성사돼 진행 중이다.


 현재 경일대는 기존의 대학에서 진행하는 프로토타입의 가모형을 만드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판매.유통과 연계될 수 있는 완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학생들이 직접 컨셉을 잡고 제작에 참여해 판매와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경험 할 수 있게 함으로서 사회진출에 훨씬 더 현실적인 접근을 해 창업의 기회를 얻고 있다.


 따라서 현재 산업디자인 전공 학생 중 6명의 학생이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실제 국내외로 판매를 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진행해온 경일대 산업디자인 전공 김대성 교수는 "앞으로의 디자인교육은 3D 시대로 접어들었으며 지역에 상관없이 전 세계를 잇는 SNS를 통해 자유롭게 자신의 기량을 선보이는 마이크로 브랜드 시대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교육의 방향도 그에 맞게 흘러가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전시를 진행함에 있어 도움을 준 경일대 아이디어팩토리사업단과 링크사업단에서 지원에 감사를 드리며 학생들 또한 뜻 깊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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