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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코카인이 강남 및 홍대 클럽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소지하기 간편한 포장까지 만들어져 급속도로 일반인에 유포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
경찰청이 오는 2월 15일까지 3개월간 경찰 역량을 총동원해 종합단속을 실시하며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17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마약류범죄와 관련해 3차례(인터넷 마약사범 단속, 양귀비, 대마 사범 단속, 상습 마약류사범 단속 등)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마약류사범 6214명을 검거했다. 이는 작년 대비 25.5%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마약류 투약 후 폭행을 일으키거나 SNS를 통해 마약이 유통되는 등 마약 관련 범죄가 회사원, 가정주부, 학생 등 일반인에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방학과 휴가 등으로 해외와 교류가 활발해지는 연말연시를 틈타 여행가방이나 화물을 통해 마약류 밀반입 시도가 늘 것으로 예상. 이에 경찰은 기존에 마약수사 전담팀을 중심으로 이뤄졌던 특별단속과 달리 강력형사팀, 사이버수사대, 국제범죄수사대, 정보관 등 종합적 단속과 함께 관세청, 국가정보원, 국민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유관기관과 함께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연말연시 형사·사이버·외사·정보 등 경찰력을 총동원하는 이번 단속을 통해 국민 생활 속에 마약류가 확산되는 분위기를 조기 제압함으로써 생활 속 법치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