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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석장동 원룸촌, "야간 방범취약에서 벗어나"

[=아시아뉴스통신] 은윤수기자 송고시간 2015-11-17 20:08

안심가로등(태양광) 66본 설치 점등식 열려
청소년들의 일탈 예방 등 야간 안심 귀가

 16일 오후 최양식 경북 경주시장이 동국대 경주캠퍼스 운동장에서 열린 '석장동 안심가로등 점등식'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청)

 경북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지역의 최대 원룸촌 단지인 석장동 일대가 야간에 다소 어두운 방범취약 지역으로 간헐적으로 청소년들의 일탈 등 지역민들로부터 가로등 설치 요청이 계속돼 왔다고 밝혔다.


 이에 지역의 대표기업인 한수원(주)에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안심가로등 사업(태양광 LED 가로등 66본)'을 지난달에 착수해 준공케 됐다.
 
 시와 한수원은 16일 '석장동 안심가로등 점등식'을 동국대 경주캠퍼스 운동장에서 최양식 시장, 조석 한수원 사장, 권영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장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 해결을 축하했다.


 태양광가로등은 태양열을 이용한 친환경 시스템으로 전기료가 들지 않아 전기료 부담에서 벗어 날 뿐만 아니라 유지관리도 용이하며 배터리 전기 용량을 5일 정도 저장할 수 있어 관리 인력을 많이 줄일 수 있다.


 이날 점등식 행사는 지역문화 공연팀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점등 세러모니로 골목길을 환하게 밝혔으며 초청가수 손승연, 울랄라세션의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가 한층 고조돼 화합의 장을 이뤘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기업의 사회 환원의 좋은 모범이 됐으며 한수원의 '안심가로등 무상설치 후원사업'으로 석장동 원룸촌 일대 학생과 주민들이 야간귀가를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돼 안전 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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