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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 ‘신선배추 200톤’ 타이완 첫 수출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여인철기자 송고시간 2015-11-18 11:37

 17일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만정리 충북원예조합 창고에서 타이완으로 수출하기 위한 신선배추를 차량에 싣고 있다.(사진제공=충주시청)

 충북 충주지역에서 생산한 신선배추가 처음으로 수출길에 올랐다.

 18일 시에 따르면 수안보농협(조합장 이영섭)이 농업회사법인 리스마케팅(대표 이용진)과 계약을 체결하고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수안보와 살미면 지역에서 재배한 신선배추 200t(한화 6300만원)을 타이완으로 수출하기 위해 선적했다.

 수안보와 살미면 지역에서는 83ha의 재배면적에서 해마다 5000톤의 배추가 재배되고 있다.

 올해 배추의 공급과잉으로 계약재배가격은 1t당 20만원인데 비해 거래가격은 10만원으로 거래가 부실한 상황이었다.

 이런 가운데 1t당 31만원의 높은 가격대에 타이완으로 수출하게 돼 지역농민들이 시름을 덜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시는 이번 첫 수출을 계기로 배추의 수급안정을 통한 계약재배 확대와 수출기반이 조성되길 기대하고 있다.

 시는 수안보농협의 수출과 관련 수출물류비로 수출업체에 1790만원, 생산자에게는 2685만원 등 모두 4475만원을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지원할 방침이다.

 이길한 시 유통팀장은 신선배추 첫 타이완 수출이 충주 농·특산물의 해외 수출길을 여는 포문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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