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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 앞바다는 문어∙쭈꾸미 풍어"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강연만기자 송고시간 2015-11-18 11:43

 경남 사천시 삼천포항 일원 낚시배에서 쭈꾸미 낚시가 한창이다.(사진제공=사천시청)

 사천시 삼천포 앞바다에 문어와 쭈꾸미 풍어로 지역 항구에 활기가 넘쳐나고 있다.

 경남 사천시는 삼천포항 일원과 동서동 권역 바다목장 해역을 중심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량으로 번식한 문어와 쭈꾸미가 외줄낚시 어선에 쉼 없이 잡히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문어와 쭈꾸미 풍어는 삼천포앞바다가 도서지역을 포함한 사천 전역에 하수종말처리장 설치로 생활하수 등 폐수의 바다 유입이 차단돼 청정해역으로 유지되고 있고,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도 없어 흙탕물 등 담수 배출이 없었던 점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지난 20여년 동안 ‘불가사리 구제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문어와 쭈꾸미의 먹이인 바지락이 풍부해지는 여건 조성에 노력해 왔다.
 
 한편 지역 어업인들은 낮 시간 동안 미끼 없이도 가능한 인공낚시로 문어와 쭈꾸미를 낚아 1인 하루 10만원 이상의 어획고를 손쉽게 올리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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