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기 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는 3층 대회의실에서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고자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노유자 생활시설, 노인요양병원 관계자 90여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안성소방서) |
경기 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는 18일 3층 대회의실에서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고자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노유자 생활시설, 노인요양병원 관계자 90여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자체방화관리강화, 종사원안전의식교육이 실시되었으며 또한 종사자의 안전관리 업무추진에 대한 어려움을 청취해 소방업무에 반영하기로 했고 유사시 신속한 대처, 환자 및 이용자에 대한 피난.대피대책을 강구했다.
권은택 안성소방서장은 “대피능력이 부족한 노인.장애인 등이 거주하는 시설에 화재가 발생하면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다”며 “관계자는 화재에 대한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소방안전관리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