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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제25회 군민의 날∙화전문화제’ 평가보고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박안식기자 송고시간 2015-11-18 12:56


 17일 경남 남해군청 회의실에서 ‘제25회 군민의 날∙화전문화제’ 평가보고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남해군청)

 경남 남해군(군수 박영일)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25회 군민의 날∙화전문화제’ 평가보고회를 17일 오후 군청 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올해 남해군의 문화∙예술∙체육의 종합축제인 ‘군민의 날∙화전문화제’를 50만 내∙외 군민의 참여와 협조로 성황리에 마치고 행사 전반에 대한 분석을 통해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문제점은 보완해 다음 행사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박영일 군수, 박광동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읍∙면장, 읍∙면 체육회장, 문화예술체육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 앞서 박영일 군수는 “이번 제25회 군민의 날과 화전문화제는 우리 남해군의 높은 문화적 역량과 단합된 힘을 보여준 군민대화합의 한마당으로 50만 내∙외 군민의 자긍심을 더 높인 자리였다”며 “이번 평가보고회를 통해 더 나은 군민의 날과 화전문화제가 될 수 있도록 좋은 고견을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고회 첫머리에는 개막식과 읍면 가장행렬, 각종 문화∙체육행사, 폐막식 등을 압축한 하이라이트 영상이 상영됐다.


 이어서 정주철 군 기획감사실장으로부터 군민의 날과 화전문화제 평가 보고에서 “50만 내․외 군민들의 참여와 협조 속에 군민 대화합의 한마당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자평했다.


 또한 개회식은 각 읍∙면별 전통과 개성이 발휘된 입장식이 역대 최대인원인 3573명의 선수단과 각 읍∙면민의 참여와 더욱 업그레이드 된 가장행렬 퍼포먼스를 통해 남해군의 높은 문화 잠재력을 표출하는 행사였다고 했다.


 축하공연인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푸른음악회는 공연장소인 실내체육관이 1000여명의 군민들로 가득 메워졌었다.


 높은 수준의 문화 공연으로 군민들의 눈과 귀에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이어서 진행된 불꽃 축하쇼는 지난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진행돼, 군민들의 환호와 탄성 속에 대회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체육행사는 으레 일어날 법한 판정시비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군민 모두 성숙된 스포츠맨십과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화합의 취지를 잘 살렸다.


 문화∙예술∙전시행사는 국화전시회, 꽃꽂이 전시회, 남해사진전 등 군내 각계 동호인과 문예단체들이 심혈을 기울여 선보인 작품들로 어느 해보다 풍성하고 품격 높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행사안팎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남다른 노고 덕택으로 질서정연한 가운데 대회의 흥겨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어 박영일 군수 주재로 토론회가 이어졌다.


 각계각층에서 군민의 날과 화전문화제가 2년 뒤에는 보다 더 성공적인 군민 대화합의 한마당을 만들고자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서사항에 대해서는 가장행렬이 더해진 입장식 행사의 높은 비중으로 인원 동원 문제와 읍∙면별 경쟁으로 인한 과도한 경비가 소요됐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체육행사 시 출전선수 노령화와 선수부족으로 인한 중복 출전을 배려한 경기 일정 조정이 필요한 점 ▶행사계획 확정 전 경기진행에 대한 주관단체와 구체적인 세부사항 조율이 필요한 점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 신설 ▶일교차가 심한 날씨를 고려, 화전가요제 행사 장소 변경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25회 군민의 날과 화전문화제는 많은 군민들의 참여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돼, 대내외에 큰 호평을 이끌어 냈다”며 “이번 평가보고회를 통해 나타난 개선점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욱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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