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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함양군 농업회사법인 (주)하얀햇살에서 가공 생산하고 있는 민속떡 모듬.(사진제공=함양군청) |
경남 함양군은 오는 21일 오전 함양읍 상림공원 토요무대에서 군민과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리산청정 가공용쌀로 만든 떡 시식행사를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제3회 함양군민 가족건강걷기대회’ 참가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연계 떡산업 육성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떡 시제품을 시식하게 함으로써 제품 피드백과 시범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날 선보이는 떡은 농업연계 떡산업 육성시범사업으로 추진된 가공용쌀 활용 시제품으로, 증편, 찰떡, 바람떡, 호두모양 떡 등 쫄깃 말랑한 떡 4종이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굳지 않는 떡 제조기술을 이전받아 농업회사법인 (주)하얀햇살(대표 박태우, 함양읍 인당마을)에서 생산한 이번 제품들은 냉동했다가 자연해동만으로도 갓 만든 것처럼 떡 본래의 맛과 부드러움을 즐길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떡을 만든 하얀햇살은 떡 전문업체로 하트∙별모양∙해물∙돼지 등 다양한 모양과 색깔로 소비자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는 떡을 가공 생산하고 있다.
전국 1200개 학교에 급식용으로 납품하고 있으며, 위생적 설비를 갖추고 글루텐이 전혀 안 들어간 쌀로 만들어 소비자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제품에 쓰인 가공용쌀은 함양군이 계약재배를 통해 지곡면 덕암마을 17농가에서 10㏊규모 농지에서 생산한 쌀가공제품 대표품종인 ‘보람찬 벼’로, 지난 10월 생산된 60톤의 쌀은 전량 ‘하얀햇살’에 납품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보람찬벼 생산으로 20∼30% 농가소득이 높아지고, 함양농가와 업체가 ‘윈윈’하는 새로운 수익창출모델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는 떡산업으로 군민소득 3만 달러를 견인하는 효과를 낼 것”이라며 “이번 시식행사에서 소비자들의 의견은 향후 최종 제품개발과 가격결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많이 오셔서 떡도 먹고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주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 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제3회 함양군민가족건강걷기대회’는 시식회가 열리는 상림토요무대를 출발해, 죽장마을∼대병저수지∼천년교∼함양군민의 종∼고운교를 지나 토요무대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걷기대회 참가와 시식관련한 문의는 전화(055-960-5293)를 하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