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노동력 85% 절감 ‘환상박피기’ 개발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5-11-19 10:11
19일 (주)화신금속공업과 기술이전 통상실시 계약
충북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는 깊이 조절기능이 있는 ‘환상박피기’ 기술을 개발해 포도연구소에서 ㈜화신금속공업과 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로 개발한 포도 환상박피기는 포도나무의 수세조절과 착색촉진에탁월한 효과가 인정됐다.
U자와 1자형 칼날로 각도와 깊이를 조절, 포도나무 뿐만 아니라 사과 일반대목, 감, 대추, 감귤, 옻 등에 활용이 가능하고 박피작업의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 포도나무 박피는 낫, 접도, 톱 등으로 나무줄기의 껍질-체관-형성층까지 환상박피를 한다.
이 방법은 시간과 노력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단점이 있었다.
충북농기원은 통상실시 계약 체결로 포도재배 농가에 신기술을 보급이 가능해 상품성 향상에 따른 소득증대와 노동력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방법에 비해 85%의 노동력 절감 효과는 물론 전국적으로 연간 440억원의 농가소득 향상이 예상된다.
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 이석호 환경이용팀장은 “포도 수입량과 판매 비중 증가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포도재배 농업인에게 환상박피기 기술개발이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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