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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주시가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간판을 정비한 육거리시장.(사진제공=청주시청) |
충북 청주시가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육거리 전통시장 일원 테마가 있는 거리조성사업’을 완료했다.
19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육거리 전통시장과 석교육거리 주변에 무질서하게 설치된 간판을 아름답고 특색 있는 간판으로 개선해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한 것이다.
청주시는 지난 7월부터 4억원을 들여 육거리 전통시장과 석교육거리 일대 97개 업소 광고물 300개를 철거하고 145개를 새로 설치했다.
청주시는 업소마다 2∼3개씩 설치돼 있던 크고 노후한 간판과 건물 유리창에 무분별하게 부착됐던 불법 선팅을 제거하고 업소별 2개 간판을 원칙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개성 있는 간판으로 교체했다.
청주시는 특히 현재 육거리 전통시장 입구에 설치된 루미나리에를 철거하고 한국전통의 멋인 기와지붕과 청사초롱 이미지를 공공디자인화해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적 특성을 한층 살려냈다
청주시는 내년에는 고은삼거리 등 시 주요 관문도로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 아름다운 경관과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간판은 상점을 찾는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도시를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간판 정비사업을 통해 지역브랜드 가치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지난 6월 육거리 일원을 광고물 등 정비 시범구역으로 지정해 시장 내 상가는 1개, 시장 인근 상가는 2개, 창문 광고물 부착 금지 등으로 간판 크기와 개수를 제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