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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캄보디아와 특수교육 및 사회사업 협력 머리 맞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5-11-19 10:34

이근용 부총장 방문단, 캄보디아 앙코르대학교서 특수교육 및 사회사업 협력 논의
지난 9월 일본 최초의 사회운동가 기념 재단법인과 기념관 방문 및 교류 확대 협의

 18일 캄보디아 시엠레아프지역 앙코르대학교에서 이근용 대구대 대외협력부총장(오른쪽)과 디아노린 앙코르대학교 부총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대구대)

 한국 특수교육과 사회복지 발전에 선구적인 역할을 한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가 일본과 캄보디아 등지에서 해외 사회사업 교류 확대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며 주목받고 있다.


 이근용 대구대 대외협력부총장(57)을 필두로 캄보디아를 방문한 대구대 방문단은 18일 시엠레아프(Siem Reap) 지역 앙코르대학교(Angkor University)에서 협약식을 갖고, 두 대학 간 학술교류 및 사회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캄보디아 앙코르대학교는 지난해 9월 대구대가 세종학당재단으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아 공동으로(연계형) 세종학당을 운영하고 있는 대학으로, 지난 2013년부터 대구대와 학술교류협정을 맺고 교환학생을 파견하는 등 인연이 깊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대학은 특수교육, 재활과학, 사회복지 분야 교육과정 공동 개발과 학생.교원 교류를 확대하고, 향후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18일 대구대와 앙코르대학교 관계자들이 대구대 세종학당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대구대)


 앞서 지난 9월 이 부총장은 일본 최초의 사회운동가인 가가와 토요히코(賀川 豊彦, 1988~1960)를 기리기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혼죠가가와기념관과 공익재단법인 가가와사업단을 방문해 한일 양국의 사회사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 부총장의 이러한 행보는 다음해 개교 60주년에 앞서 대학 건학정신을 대.내외에 전파하고 이를 계승.발전시킨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개교 6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부총장은 "대학 설립자인 故 이영식 목사가 미국 사이판에서 태평양 전쟁으로 쓰러져 간 동포들을 위해 해외 추념사업을 했던 것과 같이 그 숭고한 뜻을 계승.발전시켜 해외 대학 및 기관과의 교류.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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