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교정본부, 제3회 전국 교도관 응급처치 경연대회 개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신항섭기자
송고시간 2015-11-19 11:30
"수용자를 살리는 4분의 골든타임, 교도관 응급처치 분야 최고 능력자를 가린다"
법무부 교정본부(본부장 윤경식)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충북 진천 법무연수원에서 제3회 전국 교도관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교도관 응급처치 경연대회는 교정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전국 52개 교정기관은 지난 10월 지방교정청별로 예선전을 치렀으며, 최종 본선 진출팀 10개 기관이 선정됐다.
본선대회에서는 교정시설에서 발생될 수 있는 응급상황을 가정한 생생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숙련도 등에 대한 최고 능력자를 선정하게 된다.
이날 대회에는 참가자들 뿐 아니라, 법무연수원에서 교육중인 신규 교정직 9급반 교육생 등 250여 명이 경연대회에 참석해 교정현장에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또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 119구급과 김재홍 심사위원이 참석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홍보영상' 자료를 활용해 응급상황 대비 요령 등에 대해서도 교육할 예정이다.
윤경식 교정본부장은 "매년 개최되는 응급처치 경연대회는 모든 교도관들이 응급처치 기술능력을 익혀 교정시설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강조하며, "정기적인 직원 교육 및 점검 등을 통해 수용자 뿐 아니라 가족, 이웃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확산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4년 기준, 수용자 자살 및 방지 건수는 50여건이며 교정시설 야간ㆍ휴일 응급환자 발생건수는 9000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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