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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독도 역사 진실 규명' 학술대회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5-11-19 14:03

20일 영남대 법학전문도서관 2층 영상세미나실
'개항기 사료로 보는 울릉도·독도 재조명'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

 영남대(총장 노석균)가 개항기(1876~1910) 사료를 통해 독도의 역사적 진실을 규명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영남대 법학전문도서관 2층 영상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영남대 독도연구소와 경북도, 동북아역사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다.


 '개항기 사료로 보는 울릉도.독도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개항기의 울릉도.독도 관리와 관련된 문헌을 집중 분석하고 재조명함으로써 일본이 독도에 대해 주장하는 '무주지선점' 논리의 실체를 규명하고 우리의 전략적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개항기 일본인의 울릉도 침입과 울릉도도항금지령'(송휘영 영남대 독도연구소 교수)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이규원의 검찰일기 분석'(양태진 동아시아영토문제연구소장), '19세기 산음지방의 울릉도.독도 인식과 송도개척론'(김수희 영남대 독도연구소 교수), '개항기 울도군수의 행적'(김호동 영남대 독도연구소 교수), '조선의 울릉도 개척과 일본의 울릉도 침입'(김영수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대한제국칙령 41호의 국제법적 의미'(최철영 대구대 법학과 교수)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하고 토론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진행되는 종합토론에서는 최재목 영남대 독도연구소장을 좌장으로 박지영(한국수산개발원), 임영정(동국대), 정영미, 홍성근(이상 동북아역사재단), 이상태(국제문화대학원대학), 백인기(한국수산개발원) 등 대학 및 연구기관의 독도 관련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한 최재목 영남대 독도연구소장(철학과 교수)은 "울릉도.독도는 지리적 위치상 항상 세트로 간주돼 왔다. '이규원 검찰일기', '울도기', '대한제국칙령 41호'와 일본외교문서 등 개항기의 사료를 보더라도 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영유권 논리가 허구라는 것은 명확히 드러난다"면서 "이번 학술대회가 독도에 대한 우리의 전략적 대응을 모색함과 더불어 관련연구자들 간의 네트워크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 독도연구소는 지난 2007년 12월 교육부 정책중점연구소로 지정된 이래 독도 영유권에 대한 연구를 다각도로 접근해 독도의 역사와 영유권에 대한 진실을 확산시키는 대한민국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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