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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영월군청 전경.(사진제공=영월군청) |
강원 영월군은 중부지방 대가뭄 장기화 전망에 따라 ‘2015~2016년 맞춤형 가뭄극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계획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기상청 및 가뭄 전문가 따르면 올해 발생한 대 가뭄이 다음해 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현상은 기후변화로 엘니뇨가 발생돼 세계적으로 폭설․폭우․가뭄 등 기상이변으로 피해가 속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사전 대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이달 현재 누적 강우량이 648mm로 연평균 강우량의 55%에 그치고 있으며 지난 8월 이후 강우량은 전년(563mm)에 비해 39%로인 220mm로 동절기 간이급수시설의 생활용수와 월동작물(마늘, 양파, 보리 등)에 대한 농업용수,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 등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군은 8348ha에 달하는 전작 위주의 맞춤형 가뭄극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다음해에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부족 시 예비비를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물부족 예상지역 용수확보 대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농업용 저수지(5개소), 농지의 인근 하천수, 간이 양수시설, 관정(126개), 양수장비(105대)를 영농기에 적정 가동될 수 있도록 점검 및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군은 ‘가뭄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이달 초에 수립해 생활, 농업, 공업용수 부족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
한편 김용화 건설교통과장은 “슈퍼 엘니뇨 현상으로 오는 2020년까지 중부지역의 가뭄은 더 심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있어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하다”며 “특히 가뭄에 취약한 전작 농작물은 농업생산기반시설(저수지·관정·농업용수 관로 등)확충을 통해 근본적 해결을 위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