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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이주민들, 도시가스 공급 촉구 집회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이용길기자 송고시간 2015-11-19 14:44


 19일 충북 음성군의 명품 충북혁신도시연합회와 혁신도시 내 상가와 택지 소유주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혁신도시사업단 정문 앞에서 도시가스 공급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아시아뉴스통신=이용길 기자

 충북 음성군 혁신도시 이주민들이 단독주택과 상가의 도시가스 공급을 촉구하고 나섰다.


 19일 '명품 충북혁신도시연합회'와 혁신도시 내 상가 및 택지 소유주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혁신도시사업단 정문 앞에서 도시가스 공급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혁신도시 내 아파트와 공공기관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만 단독주택과 상가엔 도시가스를 사용하지 못해 불편이 크다"며 "LH가 당초 약속한 이주민 주택 등에 하루빨리 도시가스를 공급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지난 2011년 6월 LH와 이주민 간 계약서에 명시한 도시가스 공급 약속을 이행할 것을 주장했다.


 혁신도시에는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등에서 살던 이주민 등이 거주하는 단독주택 130여가구와 상가 120여점포가 들어서 있다.


 LH 충북혁신도시사업단 관계자는 "이주민 등이 계약서에 명시된 문구를 이해하지 못한 것 같다"며 "도시가스 공급 의무는 LH에 있는 게 아니고 공급주체에 있다"고 밝혔다.


 LH 측이 밝힌 계약서에는 '전력·상수도·오폐수·통신 및 가스시설 등은 공사 준공 시에 설치 완료될 예정이며 공급 시기는 한국전력 등 각 공급 주체들이 결정하는 바에 따라야 한다'란 문구가 명시돼 있다.


 명품 충북혁신도시연합회 관계자는 "LH는 계약 주체인 만큼 계약서에 명시된 도시가스 공급에 대해서도 LH가 책임을 지고 단독주택과 상가에 도시가스가 공급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혁신도시에는 LH가 공급한 1970가구의 공공분양아파트 2개 단지(음성군)와 공공임대아파트 749가구(진천군)가 준공·입주했다.


 앞으로 이 도시에는 1만1267가구의 아파트가 더 공급될 예정이다.


 이들 아파트와 이전 공공기관에는 충청에너지서비스가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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