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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성류굴 등 경북도내 20곳, '국가지질공원' 인증 신청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5-11-19 15:19

 경북도가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인증 신청에 나서는 경북 울진의 성류굴 내부 모습. 성류굴은 5000만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하는 천연 석회동굴로서 지난 1963년에 천연기념물 제155호로 지정관리되고 있는 울진의 생태관광 명소이다./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경북 울진의 성류굴과 불영계곡ㆍ왕피천 계곡ㆍ덕구계곡을 비롯 영덕의 고래불 해안ㆍ철암산 화석산지ㆍ죽도산 육계도, 포항의 내연산 12폭포ㆍ호미곶 해안단구, 경주시의 양남 주상절리ㆍ남산ㆍ문무대왕릉 등이 '국가지질공원' 인증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나선다.

 경북도는 지난 12일 울진군 종합복지회관에서 지질공원에 대한 이해 증진과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가진데 이어 18일 영덕을 마지막으로 해당 지역 주민 의견 수렴을 마무리했다.

 해당 지역 주민공청회가 마무리됨에 따라 경북도는 이달 중으로 포항ㆍ경주시,영덕ㆍ울진 4개 시·군과 함께  환경부에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인증 신청 대상은 경북도내 지질명소 20곳(울진 4ㆍ영덕 7ㆍ포항 5ㆍ경주 4곳)이다.

 또 경북도는 오는 2017년 하반기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신청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국내의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은 곳은 제주도, 부산, 울릉도·독도, 경북 청송 등 6개소이다.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보전가치가 높은 지역을 교육과 관광산업에 활용하기 위해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경북도는 지질공원이 다른 자연공원과 달리 추가 규제가 없다고 밝히고 인증을 받게 되면 지역 브랜드 가치가 향상되는 것은 물론 생태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번에 인증을 신청하는 곳은 울진의 경우 성류굴ㆍ불영계곡ㆍ왕피천 계곡ㆍ덕구계곡 등 4개소이며 영덕은 고래불 해안ㆍ철암산 화석산지ㆍ영해면 24억년 부정합ㆍ원생대 변성암ㆍ죽도산 육계도ㆍ경정리 백악기 퇴적암ㆍ영덕 해맞이 공원해안 등이다.

 또 포항시의 경우는 내연산 12폭포ㆍ호미곶 해안단구ㆍ구룡소ㆍ두호동 화석산지ㆍ달전리 주상절리 등 5개소이며 경주시는 양남 주상절리ㆍ남산ㆍ문무대왕릉과 해안·골굴암 등 4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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