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재난예방 교육용 ‘재난 없는 행복한 경남’ 만화 발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5-11-19 16:29
초등학교 515곳, 시·군·구·읍·면·동 338곳에 배부
경상남도가 세월호 사건 이후 전국적으로 재난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호우와 산불, 화재 등 12개 주요 재난 유형에 대한 도민 행동요령을 담은 재난예방 교육용 만화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이 책자는 날로 재난의 규모나 유형이 복잡·다양화되는 가운데 국민들의 안전 불감증과 재난예방 행동요령 미숙지로 인해 인명피해의 악순환이 되풀이됨에 따라 재난안전의식 제고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발간됐다.
재난예방 교육용 만화 ‘재난 없는 행복한 경남’은 어린이와 노인 등 재난 취약계층에게 재난예방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만화형태의 표준교재로 제작됐다.
이 책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읽을 수 있도록 18페이지 분량으로 12개 주요 재난에 대처하는 요령이 담겨 있다.
경남도는 만화 가이드북을 도내 초등학교 515곳과 시군구, 읍면동 민원실에 우선적으로 1400여부를 배포하고 전자 파일을 도·시군 홈페이지 등에도 게시해 온-오프라인 전방위 홍보를 통해 도민 모두가 재난대응에 대한 요령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다음해 만화 가이드북을 추가로 제작해 유치원과 어린이 도서관, 마을 경로당 등으로 확대·보급해 재난취약 계층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태만 경남도 재난대응과장은 “정부차원의 초등학교 ‘생존수영’ 같은 재난예방교육 의무화추진 논의 등 요즘은 재난관리에 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공감을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 증가되고 재난에 도민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예방 우선정책을 통해 도민의 재산과 안전, 생명을 지키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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