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 본격 재 추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5-11-19 17:22
침체된 마산지역이 미래형 스마트로봇 도시로 변모하는 계기
경상남도의 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이 정상화 궤도에 진입했다.
경남도와 ㈜대우건설컨소시엄이 지난 9월23일 체결한 ‘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 실시협약’ 동의안이 18일 경남도의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됨에 따라 지난해 10월 울트라건설의 부도로 1년여 동안 중단됐던 경남 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이 본격 재 추진된다.
경남도는 도의회 승인으로 국내 도급 순위 3위 우량기업인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체결한 실시협약이 효력을 발생하게 돼 올해 연말부터 경남 마산로봇랜드 조성공사의 토목공사가 재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일정은 다음해 3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조성실행계획 변경 승인을 받고 다음해 8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건축공사와 테마파크 공사를 착공, 12월에는 전시·체험 콘텐츠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공부문과 테마파크 등 1단계 민간사업은 오는 2018년 12월 말까지, 호텔과 콘도 등 2단계 민간사업은 2019년 12월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마산로봇랜드 조성 사업이 완성되면 1만 여명의 고용 효과와 8500억원의 생산파급 효과가 발생해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대규모 로봇 수요 공간 창출을 통한 국가 로봇산업 발전을 견인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옛 마산지역 일대는 로봇기술과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로봇랜드와 로봇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 마산해양로봇레저타운 등 국책사업이 연계 추진돼 국내 로봇산업의 메카로 육성, ‘미래형 스마트 로봇도시’로 발전하게 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와 반동리 일원 125만 9890㎡ 부지에 7000억원을 들여 조성하는 국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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