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인천계양소방서가 자율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겨울철을 보내기 위해 대형화재취약대상 관계자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계양소방서) |
인천계양소방서는 자율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겨울철을 보내기 위해 대형화재취약대상 관계자 간담회를 19일 개최했다.
화재 시 다수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공장, 창고시설 등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해 겨울철 안전관리를 당부하고자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강남프라자 등 59개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최근 대형화재사고 사례와 문제점 전파, 겨울철 화재사고대비 소방·방화시설 상시 가동상태 유지, 자체 소방안전관리 강화 및 직장 내 소방안전환경 조성 협조, 노후소화기 안전관리 당부, 관계자 안전관리 관련 애로 및 제도개선 의견을 청취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신영우 계양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효율적인 소방안전관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관계자 및 입주자·근로자의 관심과 함께 안전의식 전환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평상시 소방시설 점검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