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 89개소 관계자 및 소방안전관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형화재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7층 강당에서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남부소방서) |
인천남부소방서(서장 김성기)는 19일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 89개소 관계자 및 소방안전관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형화재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7층 강당에서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겨울철 대형 재난사고 절대방지를 위한 관계(책임)자 자율안전관리 의식 강화와 시민안전을 위한 소방안전 상호 협력 지원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올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내용 설명 및 협조, 안전관리 자기책임제 정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의 자율적 안전관리 방안 모색, 개정법령 및 과태료 등 불이익처분 사례,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수행에 필요한 사항, 기타 소방관계자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김성기 인천남부소방서장은 “화재예방은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있을 때 실현가능하고 직장 내 방화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당부드린다”며 “인천남부소방서에서도 지역화재예방과 안전문화정착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