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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하동군 고사목 톱밥 생산작업이 20일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하동군청) |
하동군이 소나무 고사목으로 톱밥을 만들어 축산농가의 축사 깔개용으로 공급해 호응을 얻고 있다.
경남 하동군은 20일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올해 하동읍·적량면에서 발생한 소나무 고사목으로 톱밥을 생산해 20㎏들이 1740포를 시중가격보다 37% 싼 가격으로 20여 농가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소나무 고사목은 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금지돼 대부분 현장에서 약제(훈증) 처리한 뒤 쌓아둬 자원 활용이 어려웠다.
군은 고사목에 대한 활용성을 높이는 방안으로 톱밥을 만들어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는 물론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군 재정에도 도움이 되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던 소나무 고사목을 재활용해 자원화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이를 점차 확대해 많은 농가에 공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