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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국립공원 대야산, 31년 만에 국민 품으로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5-11-20 13:43

국립공원관리공단, 탐방로 새롭게 조성ㆍ개방
 19일 탐방로가 개방된 속리산국립공원 내 대야산 정상.(사진제공=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 내 대야산탐방로가 31년만에 개방돼 국민 품으로 되돌아왔다.

 충북 보은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최병기)는 19일 속리산국립공원 내 경북 문경지역에 위치한 대야산(931m) 탐방로를 조성․정비해 31년만에 개방했다.

 이번에 조성, 개방된 탐방로는 총사업비 15억원을 들여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에 위치한 대야산에 총연장 4.8km, 폭 1.5m로 조성 및 정비(구간: 월영대~밀재~대야산정상~피아골~월영대) 했다.

 대야산은 산중턱인 월영대 5부 능선부터 국립공원구역으로 지정돼 그동안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출입이 통제된 반면 공원 외 지역인 저지대의 용추계곡과 선유동천 나들길 등은 꾸준한 탐방객 증가로 자연자원보전과 이용욕구가 대립돼 갈등이 상존해 왔다.

 속리산국립공원 내에 조성, 개방된 대야산 탐방로 현황도.(자료제공=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새로 정비된 대야산 탐방로는 현지 조사를 통해 가장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되는 동선을 탐방로로 조성했다.

 위험지역에 목재데크 계단과 난간 등 최소한의 시설을 설치했으며 생태계의 보고인 백두대간 통과구간을 1.0km로 최소화 했다.

 아울러 능선 주변의 샛길과 훼손지 1460㎡를 복원했다.
 
 문경시와 문경소방서, 문경 산악연맹의 협조로 탐방로 상 낙석위험지의 사전 제거는 물론 공원 밖에서 공원 내에 이르기까지 안내체계를 일원화했고 국가지정번호의 다목적위치표지판 설치․공유로 안전한 탐방로를 조성했다. 

 윤명수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대야산 탐방로 개방으로 속리산국립공원 문경지구에 보다 나은 탐방서비스 실시와 공원관리 활동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탐방인프라 확충 및 탐방객 안전쉼터 조성 등 이용자 편의를 지속적으로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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